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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브라질리언의 후기입니다.
작성자 김주필 8085 (ip:)
  • 평점 5점  
  • 작성일 2017-07-20
  • 추천 추천하기
  • 조회수 225

어제 저녁 8시 예약했어요.


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왁싱이고, 다리털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긴장했습니다.


너무나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찾는 것은 쉬웠고, 1층의 봉우화로도 워낙 오래된 유명한 고깃집이라 더 찾기 쉬웠던 거 같아요.


아무튼, 처음 입장하니까 반갑게 맞아주시는 세 분의 여자직원분들이 있으셨어요.


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신은 뒤 세 분 중의 한 분이 저에게 먼저 샤워실을 안내해주며 씻고 오라고 해주셨습니다.


샤워실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는데 보통 타이마사지샾의 깔끔한 샤워실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.


들어가서 씻고, 나와서 모두 벗은 상태에서 가운 하나만 입습니다.


음…. 뭔가 여기서부터 또 긴장되는 느낌이었어요. 벌거벗어서 그런 거 같아요.


그런 뒤 어느 방 한쪽으로 안내해주셔서 들어가니 목욕탕 가면 목욕관리사분들에게 관리받는 그런 침대가 있고,


가운데 쪽에 위생을 위해 종이가 하나 깔려있습니다.


거기에 누워서 귀여운 인형을 잡고 있으라고 하시더라고요.


천장을 보고 인형을 부여잡은 뒤 바로 시작되는 왁싱….


천장만 보고 있느라고 아래를 보지는 못했지만, 왁싱을 하는 어떤 액체를 데워서 녹인 다음 호호 불어서 식힌 뒤


왁싱 할 부분에 발라줍니다. 그리고 조금 뒤 그것을 떼어내는 식으로 작업을 하더라고요.


뜨거우면 말씀하라고 하셔서, 중간에는 조금 더 불어서 해주셨어요.


그리고 떼어 낼 떼 고통이 심각하게 오고, 가장 심한 부위는 생각과 다르게 중요부위의 위쪽(배꼽 방향)이더라고요.


절대적으로 떼어 낼 떼 "하나, 둘"을 해주시는데 그때 "후!!!"하면서 숨을 내뱉으면 고통이 줄어듭니다.


이걸 처음부터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10분 정도 지난 뒤에 알아서 ㅎㅎ 그때부터는 계속 왁싱을 해주시는 분과 이 팀워크를 맞췄어요.


저에게는 마치 동아줄 같은 하나 둘 이었거든요 ㅎㅎ


이렇게 앞쪽을 잘 하고, 뒤에 엉덩이는 자세를 잘 취해서 금방 끝냈습니다.


생각보다 엉덩이쪽은 통증이 없었어요 ~


다 끝나고 나니 고통은 짧지만 행복한 2달을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어요.


왁싱해주시는 분이 아이스팩도 잘 올려주시고, 친절하게 해주셔서 긴장도 풀려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.


한 여름에 너무 덥고 꿉꿉하여 못참겠어서 한 왁싱이 하루가 지난 오늘 너무 다른 세상을 선사합니다ㅎㅎ


많은 남자분들에게 추천드리겠습니다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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